[연 시황] 연 가격, 위험자산 수요 커지며 상승
지난 18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978달러, 3개월물은 1,999.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1일에는 현물 1,976.5달러, 3개월물 2,004달러에 형성됐다.
연 현물 가격은 1,970.5달러에서 시작해 2,013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연 재고량은 26만8,400톤에서 26만4,925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연 가격은 지난 18일 전일 미국 경제지표 호조의 영향이 이어지고 미중 무역 합의 타결 가능성 기대감에 따른 중국의 매수세, 위험자산 투자 수요 유입 등으로 상승했다. 고하자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다. Marex의 애널리스트 앨라스터 먼로는 “중국에서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라며 “무역합의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시장에 다시 불을 붙이고 있다”고 전했다.
21일에는 달러 약세와 중국 산업 지원 기대에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일본 참의원 선거 참패에도 엔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자 하락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총리직을 사퇴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총리직 유지를 시사했고 참의원 선거에 따른 엔화 약세가 되돌려졌다. 더불어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기계, 자동차, 전기 장비 등 주요 산업의 성장을 안정화하겠다고 약속한 점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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