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공급 불확실성 속 약보합
지난 10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3,063달러, 3개월물은 3,093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1일과 12일에는 각각 현물 3,098달러, 3,117달러와 3개월물 3,127달러, 3,146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3,087.66달러에서 시작해 3,066.84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48만6,975톤에서 48만3,550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10일 투기적 롱 포지션 축소와 CTA 매도 흐름 속에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며 주요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정체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중국 내 알루미나 가격이 정비 및 설비 중단 영향으로 저점 대비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공급 관련 우려가 하방을 일부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11일은 모잠비크 모잘(Mozal) 제련소 전력 문제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과 유럽 수입 규제 이슈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며 상승했다. 앞서 사우스32는 지난해 12월 모잠비크 정부와 전력 공급 계약 체결에 실패하면서 오는 3월까지 모잘 제련소를 관리·유지 상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해 모잠비크 정부 및 전력 공급업체와 수년간 협상을 이어왔으나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12일에는 사우스32의 모잠비크 모잘 알루미늄 제련소 폐쇄 임박에 급등했으나 장후반 상승분을 반납했고 약보합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알루미늄 생산 능력에 4,500만 톤의 연간 상한선을 설정하면서 중국 생산이 더 이상 늘어날 수 없는 시기에 또다른 제련소 폐쇄가 추가되면서 글로벌 알루미늄 공급 부담이 심화됐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