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 국내 철스크랩價 하락
7월 첫째 주 경인·중부권 철스크랩 가격은 동국제강과 현대제철, 환영철강공업의 단가 인하로 전 등급에서 톤당 1만원 하락했다. 단, 생철류의 경우에는 세아베스틸이 단가 변동 없이 동결로 유지하면서 보합을 이어갔다.
이 기간 남부권 철스크랩 가격도 대한제강과 YK스틸, 한국철강, 한국특강 등이 단가 인하에 동참하며 전 등급에서 톤당 1만원 하락했다. 생철 최대 수요사 포스코와 세아베스틸의 인하 동참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글로벌 지표인 튀르키예 철스크랩 수입 가격 평가는 지난주 미국산 HMS(80:20) 기준 톤당 345달러(CFR)로 2주 연속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일본 시장의 경우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량류 HS 등급을 톤당 4만6,500엔(CFR)에서 지속 구매 시도하고 있으나, 시세 대비 크게 낮아 웃돈 없이 유의미한 계약은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철스크랩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은 각각 톤당 97달러(CFR), 181달러(FOB)로 모두 전주 대비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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