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 철근공장 '장기 비가동' 확정

수급 2025-06-27

현대제철은 7월 21일(월)부터 8월 31일(일)까지 42일간 인천 철근공장 비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소형라인 역시 절반 이하의 가동률을 이어간다.

이 기간 유통향 철근 출하 역시 전면 중단하며 관수·실수요향 대상 기존 계약 물량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최근까지 철스크랩을 비롯한 하계 전기요금 상승 등으로 적자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철근 유통시세는 원가 이하 수준에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한 영향이다.

이 밖에 당진제철소 철근공장도 6월 29일(일)부터 7월 15일(화)까지 17일간 하계 대보수에 들어간다.

현대제철 측은 "이번 비가동 조치로 7월 말에는 철근 재고가 평년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에서는 정상적인 판매가 어려울 정도로 재고 소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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