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TS, ‘내수·수출’ 매출 3년래 최저…全철강서 매출 비중 16%대 주저앉아

수급 2026-03-12

포스코의 국내 스테인리스 매출 규모가 3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수출 매출도 2020년 들어 최저 수준을 달성했다.

포스코홀딩스가 1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그룹의 철강부문 스테인리스 내수 매출은 2조 6,422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2조 9,493억 원 대비 10.4% 감소했다. 2023년 3조 313억 원과 비교하면 12.8% 줄었다.

이는 2021년~2022년 코로나 엔데믹 보복소비로 연간 매출액이 3조 5,722억 원(2021년)~4조 2,481억 원에 달한 점과 크게 비교되는 실적이다. 2022년 9월 포항제철소의 태풍 피해를 감안하더라도 단기 설비 복구를 감안하면 수요적 측면에서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파이낸싱프로젝트(PF) 대출 저조 및 부동산 경기 악호로 국내 건설 경기가 악호되며 국내 STS 매출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여름전까지 베트남산 저가 물량이 실질적 반덤핑 제재 없이 국내에 쏟아진 영향까지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기계, 가전, 주방용품, 의료, 플랜트 등 기타 제조업 수요도 부진하는 등 비건설 수요도 침체된 점도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그룹 내 STS 주사업자인 포스코가 지난해 300계 가격을 인하 없이 5차례에 걸쳐 톤당 50만 원(각 10만 원 인상)을 인상했음에도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 

특히 2022년(3~12월 기준)에 포스코홀딩스의 주요 매출처로는 현대비앤지스틸(1.6%), 디케이씨(1.6%), 세아제강(1.4%) 등 주요 스테인리스 사용자도 상당수 인식됐던 가운데 2025년에는 포스코홀딩스의 주요 매출처로 현대중공업그룹(3%), 현대기아차그룹(3%), KG스틸(2%) 등으로 개별 스테인리스 사용자등이 제외된 점에서도 스테인리스 부문 영업 실적이 악화됐음을 인식할 수 있다. 

더구나 해외 STS 매출실적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홀딩스 철강부문 2025년 해외 STS 매출은 7조 1,055억 원으로 2024년 7조 5,395억 원 대비 5.8% 감소했다. 

이 밖에도 해외 부문 STS 매출의 경우 2020년 7조 2,140억 원, 2021년 8조 6,721억 원, 2022년 9조 2,279억 원, 2023년 7조 6,521억 원 등을 기록한 가운데 2025년 해외 매출 실직은 2020년대 들어 STS 해외 매출이 최저치 기록 및 4년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철강 자국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권역별 환경&규격&군사용 규제 관련 비관세장벽이 강회된 영향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강 부문과 달리, 중국 및 글로벌 STS 조강생산이 별다른 규제, 합의 없이 증산 흐름을 보이고 있어 과잉공급 상황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025년 포스코홀딩스 철강부문 제품별 매출 비중에서 스테인리스강 매출비중은 16.4%(9조 7,478억 원/내수+수출)으로 2023년 16.8%(10조 6,834억 원), 2024년 16.9%(10조 4,888억 원)를 차지해 매출 비중과 제품 매출 총액이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대 초반까지는 철강부문에서 스테인리스강 매출 비중이 20% 초반대를 유지한 점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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