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6월도 철스크랩價 인하 출발…이틀 연속↓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4일(수)부터 서일본 규슈공장과 관서 야드에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 톤당 5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규슈공장 철스크랩 가격은 이틀 연속 인하다. 앞서 회사는 3일(화)에도 규슈공장을 비롯한 오카야마공장, 다카마쓰 철강센터에서 철스크랩 가격을 전 등급 500엔씩 내린 바 있다.
도쿄제철은 지난 4월 9일(수)을 고점으로 두 달 연속 철스크랩 인하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 기간 거점별 평균 인하폭이 1,500~2,000엔 수준인 반면 규슈공장은 최대폭인 3,500엔까지 확대됐다.
이번 인하로 거점별 철스크랩 가격은 H2 등급 기준 △다하라 4만1,500엔 △나고야 야드 4만500엔 △오카야마 4만500엔 △관서 야드 4만500엔 △다카마쓰 3만8,500엔 △규슈 3만9,500엔 △우쓰노미야 4만500엔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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