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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용강관, 판매 물량 확보에 중점

수급 2025-04-29

최근 배관용강관 제조업계가 판매량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 침체로 연관 프로젝트의 감소로 판매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강관 업계는 건설 경기 악화와 동종업계의 판매 경쟁 심화 속에 저가 판매를 지양하는 분위기다.

이는 지난해 저가 판매로 인해 강관업계가 내수 판매에서 제대로 된 수익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각 업체들이 제품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건설 경기 침체로 프로젝트성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백관 생산 업체는 증가하면서 내수 판매 경쟁 과열로 이어지고 있다.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아주베스틸의 도금로 가동을 시작으로 현대스틸파이프의 OEM(위탁생산)에 이어 넥스틸의 도금로 가동으로 백관 생산이 가능해졌다.

백관 시장은 기존 세아제강, 현대스틸파이프, 휴스틸, 금강공업 등 4개사가 시장을 양분해왔다. 그러나 넥스틸과 아주베스틸이 백관 판매에 뛰어들면서 판매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저가 판매 보다 수익 확보를 위한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무리한 가격 인상 보다 시장 상황에 맞는 가격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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