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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 유통, 재고 부담에 제품 주문 줄여

업계뉴스 2025-04-23

강관 유통업계가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재고 부담에 제품 주문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건설 프로젝트 등 실수요 감소로 인해 계절적 성수기의 영향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통업체들은 단순 건설사 입찰에서 최저가 입찰 방식에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건설사들의 입찰 물량도 줄었다. 재유통에서도 강관 제조사들과의 판매 경쟁에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제조업계의 프로젝트 수주에 강관부터, 판재류, 철근까지 일괄 수주를 통해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유통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물량을 공급하다 보니 가격적인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통업체들은 단순 건설사 입찰에서 최저가 입찰 방식에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건설사들의 입찰 물량도 줄었다. 재유통에서도 강관 제조사들과의 판매 경쟁에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강관 유통업계는 건설 수요 감소와 제품 판매 위축으로 실수요 업체에 제대로 된 가격 인상분을 적용하지 못했다. 강관 제품가격의 급격한 하락은 비단 제조업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상반기 가격 인상시기에 상당수의 재고를 비축해 놓은 유통사 역시, 재고 하락에 따른 손실폭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재고 축소를 위한 판매 확대 위주 정책을 펼칠 경우 부실이라는 추가적인 리스크가 발생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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