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철스크랩價 나흘 만에 추가 인하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22일(화)부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다하라, 오카야마, 규슈 공장과 나고야·관서 야드, 다카마쓰 철강센터에서 각각 톤당 500엔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나흘 만에 추가 인하다. 앞서 회사는 지난 18일(금)에도 오카야마, 규슈 공장과 다카마쓰 철강센터에서 500엔 내린 바 있다.
최근 일본 철스크랩 수출 시세가 엔화 강세와 함께 달러 기반 시세 하락으로 지속 하향 조정되면서 영향을 끼쳤다.
관동 우쓰노미야 공장은 이번 인하에서 제외됐다. 여타 주요 공장 대비 상대적으로 철스크랩 가격이 낮은 이유로 풀이된다.
이번 인하로 거점별 철스크랩 가격은 H2 등급 기준 △다하라 4만2,500엔(-500엔) △나고야 야드 4만1,500엔(-500엔) △오카야마 4만1,500엔(-500엔) △관서 야드 4만1,500엔(-500엔) △다카마쓰 3만9,500엔(-500엔) △규슈 4만1,500엔(-500엔) △우쓰노미야 4만1,000엔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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