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5월 형강류·후판價 3,000엔 인하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이 두 달 연속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선다.
도쿄제철은 5월 제품 판매 가격을 형강류와 후판에서 각각 톤당 3,000엔씩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분에서 동결을 유지했던 제품에 한해 인하를 적용하는 모습이다.
앞서 회사는 4월에는 판재류 가격을 후판을 제외한 전 품목에서 3,000엔 인하한 바 있다. 지난달 산세코일은 유일하게 최대폭으로 5,000엔 내렸으며, 봉형강류에선 철근 가격만 3,000엔 인하했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 판매 가격은 △열연코일 8만9,000엔(1.7~22.0t) △후판 10만엔(9.0~40.0t) △H형강 11만2,000엔(100x100~300x300) △철근 8만5,000엔(D13~25) 등으로 조정됐다.
도쿄제철 측은 이번 인하에 대해 "전월과 마찬가지로 실제 품목별 유통시세로 판매 가격을 조정해 시황을 빠르게 바닥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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