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美 철강 수입 전년동월比 27.8% 감소

미주 2026-01-13

미국 철강 수입 감소세가 지난해 10월 철강 관세 50%의 적용을 전(全) 기간 받았던 첫 분기인 3분기보다 심화했다.

미국철강협회(AISI)에 따르면, 2025년 10월 미국의 철강 수입은 157만 톤으로, 2024년 같은 달과 비교해 27.8% 감소했다. 이 가운데 완제품 수입은 27.5% 줄어 121만 톤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수입은 각각 2024년 동기 대비 18.2%, 22.9% 감소한 바 있다.

10월 수입은 강관류를 제외한 전 품목에서 2024년 동월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판재류와 봉형강류 수입이 각각 51만6천, 22만1천 톤으로, 40.1%, 30% 줄었고, 반제품(슬래브, 블룸, 빌릿), 강선류 수입도 35만8천, 4만6,600톤으로 각각 28.5%, 5.4% 감소했다. 강관류 수입(29만2천 톤)만 에너지용 강관 수입(19만4천 톤) 증가에 힘입어 19% 늘었다.

세부 품목들을 보면, 판재류 모든 품목에서 수입이 크게 줄었다. 후판(7만4,500톤), 열연(9만3천 톤), 냉연(8만6,300톤), 용융아연도금강판(12만9천 톤) 수입은 모두 2024년 10월 대비 40% 이상 감소했다. 후판 감소율이 49.3%로 가장 컸다. 석도강판(8만3,300톤)과 기타도금강판(4만9,700톤) 수입도 12.9%, 32.9% 감소했다.

봉형강류 수입에서도 선재(9만3,700톤)를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40% 이상의 전년동월대비 감소율을 나타냈다. 선재 수입만 14.9% 늘었다. 선재 수입은 지난해 1~10월 기준 봉형강류 중 유일하게 전년동기대비 많았다.

강관류에서는 비중이 약 66%를 차지한 에너지용 강관(유정용 강관, 송유관) 수입이 전년동월대비 42.8% 증가했다. 유정용 강관(12만 톤)과 송유관(7만4,500톤) 수입이 각각 76.4%, 9.4% 늘었다. 나머지 품목들은 모두 줄었다.

한편, 직전 1년간(2024년 11월~2025년 10월) 미국이 가장 철강을 많이 수입한 국가는 캐나다(28만2천 톤)였고, 브라질(26만7천 톤), 멕시코(14만 톤), 한국(11만6천 톤), 대만(8만7,100톤)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국가로부터의 10월 수입은 대만을 제외하고 모두 전년동월대비 두 자릿수 감소율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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