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베트남법인 가동 소식에 ‘POSCO-VST’ 새삼 주목

아시아 2025-12-17

포스코가 베트남에 물류 자회사를 설립한 가운데 포스코의 베트남 스테인리스(STS) 생산법인 POSCO-VST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상하이금속시장(SMM) 등에 따르면 포스코플로우의 베트남 법인이 12월부터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베트남법인은 포스코의 글로벌 및 동남아 공급망에서 전략적 허브로 아시아, 북미, 유럽을 아우르는 연결성을 목표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SMM 등 외신은 포스코플로우 베트남법인이 POSCO-VST를 집중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존 외부 업체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물류 부문이 그룹에서 통합 운영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 및 납품(내수, 수출)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POSCO-VST는 2009년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Dong Nai) 연짝(Nhon Trach) 1공단에 설립한 연면적 13만 443㎡ 규모의 STS 생산법인으로 300계·400계 고품질 STS냉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은 약 23만~25만 톤으로 두께 0.3㎜부터 3.0㎜까지 제품을 생산해 정밀 박판부터 일반 두께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POSCO-VST 공장앞 (출처 Xe nâng TCM )POSCO-VST (출처 Xe nâng T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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