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5월 STS 할증료 인상 재개…1년 새 7차례 ‘인상 랠리’

일본 2026-05-15

일본 최대 스테인리스(STS)밀인 일본제철이 2개월 만에 할증료 재인상을 단행했다. 일본제철은 근 1년 중 7차례나 니켈계(300계) 할증료를 인상했다. 

일본제철은 5월 니켈계 할증료를 전월 대비 1만 엔(약 9.5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니켈계 가격을 6개월 연속 인상(총 5만 5천 엔/약 52만 원)하다가 4월에 니켈 포뮬러 일부 조정에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일본제철은 2개월 만에 재인상에 대해 원료가격 상승과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설명했다. 

일본제철은 니켈 등 STS 원료가 강세를 보이자, 지난 1년간 7차례 니켈계 가격을 인상했다. 일본제철은 NSSC와의 합병(2025년 4월) 직후인 지난해 5월과 6월에는 원료 가격 안정세와 통합 이후 영업 안정화를 위해 니켈계 가격을 5천 엔, 1만 엔 인하했지만, 이후 니켈과 크로뮴, 환율(엔/달러)이 강세를 보이자 적극적 할증료 인상에 나섰다. 

이러한 원가 부담의 할증료 반영이 최근까지도 이어지는 흐름이다. 이에 상대적으로 변동 폭을 덜 적용하는 크로뮴계(400계)도 2개월 만에 인상이 결정됐다. 

일본제철은 5월 크로뮴계 할증료를 전월 대비 5천 엔 인상하기로 했다. 인상 이유는 니켈계와 같다. 특히 일본제철의 STS할증료 포뮬러(계산식)에서 크로뮴의 2개월 평균가가 파운드당 166센트로 2023년 8월 이후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일본제철의 크로뮴계 원가 부담 및 할증료 인상 반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제철은 2025년 4월 NSSC와의 합병(NSSC 법인소멸)에 이어 2027년 4월 산요특수강(산요특수강 법인소멸)과 합병을 추진하면서 스테인리스와 특수강 사업을 직접영위(기존에는 자회사로 운영)하는 초대형 STS·특수강 회사로 변화될 예정이다. 합금 부문 사업 일원화로 원료 및 제품 판매에서 규모의 경제 실현 및 중복 업무 축소 등의 효율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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