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틸파이프, '고객사 초청 워크숍 개최'…철강 시황 공유 및 기술 협업

현대스틸파이프(대표이사 채봉석)는 지난 22일 울산 1공장에서 주요 고객사의 실무자를 초청해 2025년 상반기 철강 시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기술 협업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개 고객사에서 3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기술 중심의 맞춤형 대응 전략과 고객 협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산업 동향과 철강 시황 전망 현대스틸파이프의 선행 기술 및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졌으며 고객사 실무자들은 시장 변화에 대한 통찰과 함께 현대스틸파이프의 기술적 강점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울산 1공장 조관 라인 견학에서는 실제 제품의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살펴보며 현대스틸파이프의 고도화된 제조 역량과 품질 경쟁력에 대한 신뢰를 더욱 굳건히 했다.

또한 최근 용인에 신설된 경기권 물류센터의 설립 배경과 운영 전략도 함께 소개되며 고객 맞춤형 물류 대응 및 공급 체계 강화에 대한 실질적 방향성이 공유됐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2025년 철강 시황 및 산업 전망 ▲선행 기술 기반 영업 전략 ▲울산 1공장 조관 라인 견학 ▲전자상거래 플랫폼 ‘HCORE STORE’ 운영 방향 ▲경기권 물류센터 개설 배경 및 운영 방안 ▲고객사 Q&A 및 석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스틸파이프 관계자는 “기술 중심의 맞춤 대응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공급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