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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전방위 인상에 횡보세 지속

시황 2025-04-22

4월 넷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74만원으로 3주 연속 보합 출발했다.

제강사 전방위 인상과 함께 이달 초 급격히 상향 조정됐던 유통시세는 월말 진입까지 횡보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근본적인 수요 침체 속 이어진 거래 정체에 상승 동력도 약하지만 연이은 제강사 고(高) 마감 압박으로 저가 판매 역시 쉽지 않은 형국이다.

여기에 다음달 유통향에 이어 기준가격도 3만원 인상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반 시황은 추가 상향 조정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국내 철근 가격이 이달 들어 급등하자 중국산 철근 오퍼도 석 달 만에 재개됐다.

중국 용강강철은 4월 계약 한국향 철근 수출 가격을 SD400-10mm 기준 톤당 470달러(CFR)로 제시했다. 가장 최근 오퍼인 지난 1월(500달러) 대비 30달러 내린 셈이다. 연초부터 국내 철근 유통시세가 오퍼 가격을 크게 밑돌면서 2월과 3월 오퍼는 건너뛴 바 있다.

이번 용강 철근 오퍼 가격은 원화 기준 톤당 67만원 수준으로 환산된다. 각종 부대 비용을 포함한 유통원가는 70만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최근 국산 철근 유통시세가 70만원 중반대임을 감안하면 계약 가능 범주로 평가된다.

원달러 환율이 4월 들어 급락한 가운데 제강사들도 5월 철근 가격 추가 인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최저점을 이루고 있는 중국산 물량 증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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