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이번 주 86만원 반영될까

시황 2026-05-19

5월 셋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84~85만원으로 전주 대비 횡보하며 2주 연속 보합 출발했다.

앞서 유통시세는 지난달 하순 관망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월말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해 이달 첫째 주까지 2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동국제강이 지난주 유통향 철근 판매 가격을 톤당 85만원으로 유지하자 시장도 속도조절에 나선 셈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누적된 수요 부진 속 유통시세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총 20만원 이상 상승세를 이어오자 고점 인식도 켜진 상황이다.

다만 이처럼 약세 전환 조짐이 보이자 동국제강은 이번 주 유통향 철근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만원 올린 톤당 86만원으로 예고했다.

이번 주 인상분 반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제강업계에서는 유통시세 하락 전환 시 가동 축소 등 추가 공급 물량 조절에도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국내 철스크랩 시황도 지난달 말부터 초강세로 전환되면서 제강사들의 원가 압박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제강사들의 구매 단가 인상과 함께 특별구매 확대에도 원하는 만큼 물량 확보는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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