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국제] 비수기 속 중국 철강價 약세 지속

중국 철강 내수 가격 약세 흐름이 계속됐다.
스틸홈에 따르면, 둘째 주 평균 가격은 열연강판이 톤당 3,400위안으로 전주대비 소폭(6위안) 하락했고, 중후판과 냉연강판도 각각 3,393위안, 3,783위안으로 12위안, 10위안 떨어졌다. 철근과 H형강의 경우 3,268위안, 3,380위안으로 각각 21위안, 8위안 하락했고, 용융아연도금강판(4,120위안)만 첫째 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수요 비수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제강사들은 수익성 압박 속 강재 생산을 줄였다. 마이스틸이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중국 제강사들의 강재 5종(열연코일, 냉연코일, 중후판, 철근, 선재) 주간 생산(2~8일)은 847만300톤으로, 전주대비 17만1,300톤 줄며, 최근 8개 주 가운데 가장 적었다.
같은 제품들의 중국 내 재고는 제강사 감산에도 유통재고가 늘며 증가했다. 9일 기준 마이스틸이 일주일 간격으로 발표하는 강재 5종 재고는 1,633만9천 톤으로, 전주대비 10만9천 톤 늘며 3조사일 연속 증가했다. 제강사 재고가 2조사일 연속 감소했지만, 유통재고가 3조사일 연속 증가했다.
한편, 가격 약세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철강업계 관계자는 “일부 제강사들이 적자를 내고 있어 강재 생산은 추가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고,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속 최종 수요처는 필요한 물량만 구매하고 있으며, 유통업체도 재고 감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비수기 속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공급과 수요 모두 약한 상황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강재 가격은 낮은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바닥을 다지는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상승폭과 하락폭 모두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