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국제] ‘탄광 사고에도’ 결국 하락한 중국 철강價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이 원료탄 수급 우려가 일며 주초 잠깐 상승했지만 곧바로 다시 떨어지며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스틸홈 중국 철강 가격 통계에 따르면, 넷째 주(25~28일) 열연강판 가격은 평균 톤당 3,480위안으로 전주대비 30위안 하락했고, 중후판과 냉연강판 가격은 각각 3,518위안, 3,868위안으로 61위안, 35위안 떨어졌다. 철근과 H형강 가격도 각각 55위안, 28위안 하락해 3,375위안, 3,360위안을 기록한 가운데, 용융아연도금강판(4,150위안)만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용융아연도금강판을 제외한 모든 품목이 2주 연속 하락했고, 2주간 낙폭은 품목별로 최소 28위안에서 최대 82위안을 나타냈다.
가격은 주초에 H형강을 제외한 전 품목에서 소폭 상승했다. 22일 중국 산시성에서 사망자 80명 이상이 발생한 탄광 폭발 사고로 원료탄 수급 차질 우려가 일었던 영향이다. 하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해 28일 가격은 사고 발생 전(21일)보다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공급측 우려보다 수요 비수기가 시장 심리에 미친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가격은 단기적으로 소폭의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철강업계 관계자는 “수요 측면에서는 비수기로 진입하고 있으나 원가 상승 압력에 따른 제강사들의 손익 압박도 있어 가격이 더 크게 하락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며 “당분간 좁은 범위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