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제품 시황] 동관, 물류 차질·수요 부진 ‘이중 부담’

시황 2026-04-14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해상 물류 차질이 이어지면서 국내 신동업계, 특히 동관 시장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일부 기업은 중동향 수출 비중이 높은 가운데 최근 미국과 중동향 수요가 동시에 위축되며 수출 환경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 측면에서도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부산항을 통해 출항하던 물량이 인도 등 중간 기항지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추가 보관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출항이 지연된 물량은 다시 공장 재고로 전환되며 재고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생산 조정으로 이어지며 가동률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수요 측면에서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통상 상반기는 동관 수요가 확대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연초 성수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전방 산업의 수요 둔화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는 양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물류 차질로 납기 지연과 비용 부담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상반기 내 뚜렷한 수요 회복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시장 위축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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