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황] 글로벌 수급 불안 속 상승세
9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3,060달러, 12,995달러로 거래됐다. 12일에는 현물 13,310달러, 3개월물 13,245달러를 기록했다.
전기동 가격이 글로벌 수급 불안과 중장기 수요 확대 전망 속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AI와 방위 산업의 성장세가 전기동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S&P Global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국방, 로봇 산업의 급속한 확대에 따라 2040년까지 전 세계 구리 수요가 현재 대비 약 5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 연간 구리 수요는 2025년 약 2,800만 톤에서 2040년 4,200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공급 불안도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칠레 Capstone Copper의 Mantoverde 구리·금 광산에서는 노사 간 단체협약 협상이 교착되며 파업이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노조가 비상 인력 투입을 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생산 차질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고, 파업은 최대 두 달 더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칠레 국영 광산회사 코델코는 2026년 구리 생산량을 134만4,000톤으로 계획했지만, 증가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달청은 14일까지 비축물자 연도 이월 결산작업으로 인해 판매를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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