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일주일만에 최고치 기록
지난 20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3,053달러, 3개월물은 3,079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3일에는 현물 3,070달러, 3개월물 3,097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3,052.38달러에서 시작해 3,064.01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47만5,550톤에서 47만3,550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시장은 20일 공급 측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알루미늄 가격은 일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생산량이 연간 상한선인 4,500만 톤에 도달하며 증산 여력이 바닥을 드러낸 가운데, 미국 내 제련소마저 높은 전력 비용을 견디지 못하고 폐쇄되면서 수급 타이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단기적으로는 아이슬란드 그룬다르탕기(Grundartangi) 제련소 조기 재가동 소식이 공급 완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오히려 Marex 데이터 기준 알루미늄 수요 지표가 기존 약세 흐름에서 강세로 전환되며 1월 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점이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탰다.
23일에는 인도 베덴타의 실적 전망 하향 소식과 단기 펀더멘털 둔화 우려가 반영되며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베덴타는 자사 알루미늄 사업부의 이번 회계연도 EBITDA가 기존 예상치인 40억 달러에 못 미치는 27억 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부가가치 제품 확대, 원자재 자급률 제고, 신규 제련·정련 설비 가동 계획 등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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