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냉연판재류] 기대를 둘 곳은 어디

주간동향 2025-11-21

냉연판재류 업계는 연말까지 시세가 크게 오르내리지 않는 약보합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적극적인 가격 인상보다는 수익이 남는 물량만 선별 수주하고, 고부가·수출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전략이 당분간 시장의 기본 기조가 될 전망이다.

현재 국산 정품 냉연 코일 유통가는 톤당 90만 원 초반대에서 5개월 넘게 고착됐고, 용융아연도금강판(GI) 유통가격도 톤당 100만 원 중반에서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제조사들은 원가 부담을 고려하면 인상 필요성이 크지만, 완제품 가격을 올리기 어려운 가공·유통업계 구조 탓에 “인상 기조가 시장에 밀리는 분위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국내 경기 부진 속에서도 자동차, 건설, 가전 산업은 수출로 버티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문 2025년 1~10월 누적 자동차 수출액은 596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국내 철강제조사들 역시 부진한 내수 흐름을 수출로서 버티고 있다.

한편 7월 말 제소된 도금·컬러강판과 9월 초 제소된 석도강판의 반덤핑(AD) 조사개시는 명확한 사유 없이 지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수 부진과 수입재 확대로 인한 이중 부담 속에서 이 같은 지연이 연말 시장 전망을 더욱 흐리게 만든다는 우려가 나온다. 철강시장은 경기와 함께 차가운 겨울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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