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STS] 연휴 이후 분위기가 2월 시장價 결정할 듯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연휴 직후에도 1~2월 올린 판가 인상분 적용에 분주했다. 다만 징검다리 연휴가 가능한 2월 셋째 주 영업 일정상 시장의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장의 관심은 넷째 주 월요일(23일)부터 시장 분위기가 연초부터 발생한 가격 강세 흐름을 유지할지 여부로 옮겨지고 있다. 특히 연휴 기간 발생한 니켈 가격 일부 하락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벤치마크로 통용되는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현물 가격은 지난 13일부터 최근 18일까지 톤당 1만 6천 달러대 수준으로 1월 초순에서 2월 초순까지 이어진 1만 6천~1만 8천달러 수준보다 일부 하락한 움직임을 보였다.
단순 니켈 가격 조정기인지 한 달간 상승세가 추세적으로 꺾이는 것인지는 보다 긴 호흡의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 이와 관련해 시장에선 아직 3월 제조사 출하 가격 인상에 대한 소문이나 관계자 언급, 뚜렷한 전망 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당장 유통시장과 실수요시장은 연휴 이후 2월 출하가 인상에 맞춘 ‘키 맞추기’ 판가 인상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2월 중순 중대형 유통점의 포스코산 STS304 냉연강판 판가는 톤당 345만~350만 원 수준(2B 마감 기준)으로 연초 대비 톤당 10만~15만 원 이상 올라, 지난해 하반기 내내 이어진 가격 약보합세에서 벗어나 일정 부분 시장 가격이 띄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낮은 수요와 단기 급등으로 인한 수요가 불만 등을 고려해 높아진 판가가 시장 가격으로 온전히 지지받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최종 판단은 좀 더 긴 호흡에서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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