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지난 18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749.5달러, 3개월물은 2,787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9일과 20일에는 각각 현물 2,781달러, 2,778.5달러와 3개월물 2,806달러, 2,811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771.19달러에서 시작해 2,779.34달러에 마무리되며 소폭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4만8,075톤에서 54만4,075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18일 비철 시장 전반의 조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10월 21일 이후 처음으로 2,800달러를 하회했다. 다만, 중국의 알루미늄 수입이 견고한 것으로 보고된 점이 낙폭을 제한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비가공 알루미늄은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했다.
19일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유럽연합(EU)이 알루미늄 스크랩 수출 제한을 위한 사전 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가격을 지지했다. 미국이 비가공 알루미늄 등에는 50%의 수입 관세를 부과했지만 알루미늄 스크랩에는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으면서 미국의 알루미늄 스크랩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알루미늄 제련능력 증설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재생 알루미늄 공장 건설이 확대되면서 중국의 알루미늄 스크랩 수입도 늘어나고 있다.
20일에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저하된 가운데 제한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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