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추석 앞두고 사내외 협력사와 상생협력 행보 강화

업계뉴스 2025-09-29

글로벌 중형 조선사 대한조선이 사내외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성대금 약 2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은 34개 사내 협력사와 18개 사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당초 10월 10일 예정이던 기성대금을 10월 2일로 앞당겨 집행한다.

 대한조선은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이 사내외 협력사가 명절 전 필요한 자금을 확보해 협력사 임직원 생활 안정과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급 대상 기업 대부분이 목포를 비롯한 전남 지역에 위치해 있어, 지역 내 자금 순환과 경제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회사가 경영 정상화를 이룬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성대금을 조기 지급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조선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혹서기·혹한기에는 근로자 안전을 위해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명절에는 임직원에게 귀향비를 지급해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조선.대한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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