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日 중부철원 철스크랩 입찰, 생철價 넉 달 만에 반등
일본 중부철원협의회가 12일 진행한 8월 철스크랩 공동 판매 입찰에서 생철류 신다찌 바라(Shindachi Bara) 낙찰 가격은 톤당 4만6,000엔(FAS)으로 전월 대비 1,100엔 상승했다.
넉 달 만에 상승 전환이다. 앞서 중부철원 신다찌 바라 낙찰 가격은 지난 4월(4만7,020엔)을 고점으로 지난달(4만4,900엔)까지 석 달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입찰 직전 도쿄만 주요 부두에서 신다찌 FAS 시세가 톤당 4만4,000~4만5,000엔임을 감안하면 최고 2,000엔 높은 수준이다. 이날 낙찰량은 총 3,000톤이며 선적은 다음달 이뤄질 예정이다.
일본 나고야철원회, 서삼회, 철우회, 북부철원회 등 중부 지구 철스크랩 단체가 합동 발족한 중부철원협의회는 지난해 9월 출범을 알리며 이듬달부터 공동 판매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경량류 H2 등급을 취급하는 관동철원협동조합, 관서철원협의회와 달리 중부철원협의회는 신다찌 바라 입찰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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