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韓-케냐·탄자니아 글로벌 협력 강화 도모

업계뉴스 2025-08-12
사진 제공 : 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가 케냐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에 나섰다.

한국수입협회는 11일 에미 제로노 킵소이 주한 케냐 대사와 토골라니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와 만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킵소이 대사는 “케냐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적극적 정부정책으로 아프리카 내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연계해 케냐 수입사절단 파견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양국 무역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대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마부라 대사는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5위의 쌀 생산 국가이자, 커피, 아보카도, 화웨산업 등 여러 품목에서 한국과의 교류가 가능하다”며 “양국 무역 확대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탄자니아는 정치적으로 매우 안정적이어서 장기적 무역·투자 환경에 유리하다”며 ”11월 탄자니아 수입사절단 파견을 통해 양국 비즈니스가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입협회 관계자는 “11월 남아공 G20 정상회담에 맞춰, 남아공, 케냐, 탄자니아 수입사절단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 물가안정 및 국가 무역확대에 기여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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