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韓-파푸아 뉴기니 무역확대 방안 논의

업계뉴스 2025-08-12
사진 제공 : 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가 파푸아 뉴기니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수입협회는 11일 스티븐 호코 파푸아 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대표단과 양국 간 무역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파푸아 뉴기니 교통부 수석 보좌관, 주한 파푸아 뉴기니 대사관 상무관 등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도 함께 했다

파부아 뉴기니측은 공적개발원조(ODA) 및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호코 차관보는 “파푸아 뉴기니는 커피, 바닐라, 코코넛, 오일팜 등 여러 품목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정부의 적극적 지원 아래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부차원에서 협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양국 무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파푸아 뉴기니는 풍부한 자원과 지리적 이점을 갖춘 만큼, 한국과의 교역 확대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국가 및 산업 홍보를 강화하면 한국 시장 진출에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6월에 개최 예정인 한국수입박람회(KIF) 국가관 참가를 제안하며 “파푸아 뉴기니의 여러 기업과 상품이 한국시장에 소개돼 양국 무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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