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산 철근, 대부분 성남제강소·치요다강철 제품
일본 수출 통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한국향 철근 수출은 3만1,000톤으로 나타났다.
세관별 수출 실적은 △요코하마(横浜) 2만4,000톤 △미쓰미(三角)·야츠시로(八代) 6,000톤 △나고야(名古屋) 1,000톤 등이다.
평균 수출단가는 △요코하마 6만1,989엔 △미쓰미·야츠시로 6만5,178엔 △나고야 8만7,893엔으로 집계됐다.
제강사별 수출 물량은 성남제강소(城南)와 치요다강철공업(千代田)이 전체 점유율 80%에 육박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오사카제철(大阪), 공영제강(共英)이 각각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일본산 철근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60.3% 급감한 3만1,000톤을 기록했다. 반기별 일본산 철근 수입은 2015년 상반기(2만8,000톤)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다.
올 상반기 일본산 철근 평균 수입단가는 톤당 474달러로 31일 오전 환율 기준 7만500엔 수준으로 환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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