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제품 5종, 수출입 회복세···동선 중심 실적 개선

수급 2025-05-26

 

 

 

▲ 제공 : 무역협회▲ 제공 : 무역협회

 

2025년 4월, 국내 신동제품 5종(동판, 동박, 동봉, 동선, 동관)의 수출입 실적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의 총 수출은 2만5,239톤으로 3월대비 12.5% 증가했으며, 수입은 1만948톤으로 4.7% 늘었다. 수출입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관련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인 품목은 동선이었다. 동선의 수출은 6,798톤으로 전월 대비 23.6%, 전년 동월 대비 51.0% 급증했다. 글로벌 전기차 및 전력 산업 수요 확대가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봉과 동관 역시 각각 4,188톤, 5,464톤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4.6%, 23.3%씩 증가해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반면, 동판과 수출은 소폭 감소했다. 동판 수출은 5,787톤으로 전월보다 3.3%,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6% 줄었으며, 동박 수출은 전월 대비 5.4% 증가한 3,011톤을 기록했다. 일부 품목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출량은 상승세를 유지했다.수입 실적에서는 동판과 동박이 각각 24.1%, 17.6% 증가해 전체 수입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동판은 2,469톤으로 전월 대비 약 480톤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동봉 수입은 196톤으로 전월 대비 35.9% 감소했으며, 동관 수입 역시 14% 줄어든 1,613톤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전체적으로 수출 증가 폭이 수입을 앞서며 무역 수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제조업 회복세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가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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