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스크랩 내수價 2주 연속↓…낙폭 총 30달러 확대
미국 철스크랩 내수 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다.
4월 셋째 주 미국 HMS No.1 등급 철스크랩 컴포짓 프라이스는 롱톤(LT)당 348.3달러로 전주 대비 14달러(3.9%) 하락했다. 매트릭톤(MT) 환산 시 톤당 354달러 수준이다.
컴포짓 프라이스는 미국 동부 피츠버그, 시카고, 필라델피아에서 거래된 철스크랩 평균 가격이다. 앞서 컴포짓 프라이스는 지난 둘째 주부터 전주 대비 16달러(4.4%) 떨어지며 넉 달 만에 하락 전환됐다. 2주 연속 하락에 낙폭은 총 30달러(7.9%)로 확대된 모습이다.
겨울철 공급 부족과 함께 연초부터 오르기 시작했던 미국 철스크랩 내수 가격은 당국의 수입산 관세 여파로 추가 급등세를 이어온 바 있다. 연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상승폭은 총 75달러(24.7%)로 집계된다.
생철류 부쉘링(Busheling) 가격도 4월 셋째 주 롱톤당 460달러로 전주 대비 8달러(1.7%) 떨어졌다. 역시 2주 연속 하락하며 낙폭은 총 18달러(3.8%)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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