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철스크랩 4월도 강세 이어져…도쿄제철 1천엔 추가 인상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7일(화)부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거점에서 톤당 1,000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철스크랩 가격은 1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앞서 도쿄제철은 지난달 31일(화)에도 전 거점에서 등급별로 톤당 1,000~3,500엔 올린 바 있다.
이번 인상으로 도쿄제철 전 거점에서 대표 등급 H2 구매 가격은 톤당 5만1,000엔으로 통일된 모습이다. 올해 2월 중순부터 두 달 연속 인상 기조로 이 기간 누적 인상폭은 거점별 톤당 6,500~7,500엔까지 확대됐다.
엔화 약세와 함께 달러 기준 수출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도쿄제철도 인상을 통해 수출 시장과 적극 경쟁에 나서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주 일본 철스크랩 수출 시세는 H2 FOB 기준 톤당 5만1,000~5만1,500엔으로 전주 대비 1,000~1,500엔 추가 상승했다. 특히 해상 운임 상승으로 방글라데시향 수출 시세는 H2 CFR 기준 톤당 400달러까지 급등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일본 관동철원협동조합은 오는 9일(목) 4월 철스크랩 수출 입찰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달 H2 낙찰 가격은 톤당 5만121엔(FAS)으로 전월 대비 2,038엔 급등하며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현지에서는 이미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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