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사, 가격 영업보다 구색과 납기 대응력 높여야

수급 2026-06-04

강관 제조업계가 구색과 납품 대응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통업계가 제품 가격 보다 사이즈별 재고 보유와 납품 대응력이 높은 강관사를 더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품종 대량 판매보다 다품종 소량 판매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전방산업의 위축으로 동종업계의 판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조관 업계는 포스맥이나 C형강을 통한 태양광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단일 제품 판매보다 다양한 사이즈를 보유해 고객사의 주문에 대응하며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물류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제품 사이즈 주문을 원스톱(One Stop)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팜에는 포스맥, 컬러강판, 농원용강관을 비롯해 각파이프 2.3mm의 고강도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 포스코는 고강도 고내식 강재인 포스맥을 통해 그린 솔루션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관업계도 포스맥을 비롯한 강관 전 제품에 대한 패키지 영업을 전개해야 한다. 특히 유통판매 외 실수요 개발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 확보 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 건축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철강 적용 구간을 확대해 제품 판매를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전체적인 판매량도 중요하지만 수익성을 고려했을 때 다양한 구색을 통해 수요가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포스맥, C형강, 시스템비계 등 신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판매전략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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