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강관 업계, 3월 價인상 전장에 참전 “소재價 오르고 수입재도 올라”

가격 2026-03-09

스테인리스(STS) 강관 업계가 3월 판가 인상에 나섰다. 포스코의 STS 코일 가격 인상과 수입재 가격 상승세를 감안해 소재 가격 인상 분을 적극적으로 판가에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STS 시장에 따르면 세아제강에 이어 이렘, 성원, 유에스티, 휴스틸 등 중대형 STS 강관사들이 일제히 STS304 배관 판가를 ㎏당 100원(톤당 10만 원) 인상한다고 고객사에 통보했다. 또한 SU파이프 가격도 할인율 2~5% 축소 등으로 협가표 기준 가격이 전월보다 인상됐다. 

이들 업체는 포스코로부터 STS 강관 소재를 조달하는 업체들로, 일부 업체는 3월 첫째 주 주문분부터, 상대적으로 느리게 적용하는 업체들도 3월 둘째 주 주문분부터 인상 폭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STS 강관사들의 가격 인상은 포스코의 3월 실수요 출하가 인상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니켈 가격 강보합세 지속 및 환율 부담 상승, 글로벌 STS 가격 강세 등을 이유로 3월 유통향 및 실수요향 300계 가격을 톤당 10만 원 인상했다. 특히 316L 엑스트라 가격도 톤당 10만 원 인상하기로하면서 STS강관사들도 STS316L 강재 적용 가격을 톤당 10만 원 추가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STS 강관업계는 직접 받는 소재 가격 인상에 더불어 그동안 판가 인상의 최대 걸림돌로 여겨졌던 수입재 가격도 동반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인 점에 주목하고 있다. 수입 STS 코일을 소재로 사용하는 업체들도 올해 들어 현지 가격 급등 및 결제 수단인 달러 강세로 원가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에 3월에는 국산과 수입재 STS강관 간 가격 차 확대가 없을 것이라 보고 소재 가격 인상에 맞춘 적극적 판가 인상에 나서겠다는 분위기다.

다만 STS강관사들은 건설업 등의 수요 산업 부진으로 일감이 많이 줄었다며 인상 폭 적용과 판매 유지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3월이 계절적으로 재고 축적용 수요가 확대될 시기지만 근래 들어서는 봄철 수요 회복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그럼에도 STS강관 업계는 연속된 국산 STS 코일가격 인상으로 판가 인상 적용을 미루면 고스란히 마진(스프레드)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3월 가격을 최대한 밀어붙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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