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철근] 6주 연속 상승장…현대 인천 폐쇄 '발칵'

주간동향 2026-01-23

1월 셋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73~74만원으로 전주 대비 2만원 오르면서 6주 연속 상승했다.

연이은 제강사 공급조절로 오름폭은 지난달 저점(64~65만원)에서 총 9만원까지 늘어난 모습이다. 지난해 5월 중순(74~75만원)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동국제강도 차주 유통향 철근 판매 가격을 톤당 74만원(SD400, 10mm)으로 전주 대비 1만5,000원 추가 인상에 나섰다.

본격적인 월말 진입으로 매출 확보 심리와 함께 저가 매물 출현 여부에도 주목됐으나 아직까진 강세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다만 근본적인 수요 부진 속 거래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약세 전환에 대한 시장 불안감도 여전하다.

한편, 정부가 지난해부터 공급과잉 철근 설비 구조조정 의지를 보인 가운데 현대제철이 인천공장 철근 설비 일부 폐쇄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인천공장 노사협의회를 통해 90톤 제강공장과 소형 압연공장 폐쇄 추진을 결정했다. 회사는 이미 지난 4일부터 해당 제강공장과 압연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현대제철의 이 같은 철근 설비 폐쇄 결정은 최근 정부 주도 구조조정 방침의 선제적 대응이란 평가다. 특히 범용재인 철근은 정부가 지역별로 나눠 대대적인 설비 감축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 둔화로 철근 수요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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