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 3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손실 발생

업계뉴스 2025-11-18

종합 스프링 메이커 대원강업(대표이사 박민희)이 국내는 물론 해외 자동차 생산 호조로 인해 3분기 매출액이 증가했음에도 제조원가 상승으로 인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2,022억3,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 36억5,400만 원, 37억9,300만 원으로 모두 적자전환했다.

품목별로 국내와 해외 스프링과 시트 제품의 매출은 모두 증가했으나, 전력비용과 물류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 판매비와관리비도 급증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그리고 기타이익과 금융수익 증가에도 기타손실이 커지면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한편 4분기에도 자동차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에너지와 물류비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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