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協, 혁신방안 주요 과제 추진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도석구)가 조직 개편과 정책 대응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한 혁신방안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 협회는 회원사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무국 조직 재편과 금속별 전문위원회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사무국 조직을 기존 2개 팀 체제에서 4개 팀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개편되는 조직은 통계·경영지원, 공급망·통상, 환경·안전·노동, 산업정책 대응 등 기능별 전문 조직으로 구성된다. 협회는 조직 기능 세분화를 통해 통계 및 산업 정보 제공, 공급망 및 통상 현안 대응, 환경·안전 관련 이슈 대응, 산업 정책 대응 등 협회 주요 역할 수행 기반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회원사 지원 기능을 보다 체계화하고 협회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속별 전문위원회를 신설해 업계 의견 수렴과 정책 대응 창구 역할을 강화한다. 신설되는 위원회는 구리, 알루미늄, 연(납), 아연, 귀금속, 희소금속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며 이사회 산하 조직으로 운영된다. 위원은 금속별 회원사 임원 중심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은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선임한 뒤 협회장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이다. 협회는 우선 구리·알루미늄·연 위원회를 먼저 운영하고 향후 회원사 의견과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속별 위원회는 산업 현안 공유와 의견 수렴, 정책 건의 기능 수행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구리위원회에는 LS MnM, 고려아연, 영풍, 풍산, 이구산업, 하나금속, 능원금속, LS메탈, 대창, KBI메탈, 봉산 등이 참여하며 알루미늄위원회에는 노벨리스코리아, DI동일, 조일알미늄, 롯데알미늄, 삼아알미늄, 동원시스템즈, 한국알미늄, 나이스엘엠에스, 동양AK코리아, 세아항공방산소재, 알루코, 풍전비철 등이 참여한다. 연 위원회에는 고려아연, 중일, DS단석산업, 삼지금속공업, 화창 등이 포함된다. 위원회 활동 경과는 상·하반기 그린미팅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성과 중심 조직 운영을 위한 평가·보상제도도 도입된다. 평가는 매년 7월과 12월 두 차례 실시되며 외부 평가와 내부 평가를 각각 50% 비중으로 반영한다. 평가 항목에는 주요 협회 행사 대응, 통상 및 공급망 대응, 온실가스·환경 대응, 대외 홍보 및 정부 대응, 회원사 애로사항 해결, 규제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이 포함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일정 점수 이상 획득 시 성과급 지급과 휴가 등의 보상이 제공되며 기준 미달 시 승급 제한 등의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회원사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회 비철금속포럼 설립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협회는 산업 정책 변화 대응과 대정부·대국회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사전 방향성 검토와 관련 포럼 사례 분석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포럼 인적 구성과 의제 설정 등을 거쳐 향후 국회 포럼 출범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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