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man Mineral, 인도네시아 동 정광 수출 재개 추진

아시아 2025-11-04

 

Amman Mineral International가 인도네시아 동 정광 수출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 ESDM)로부터 유효기간 6개월의 추천서를 발급받아 약 48만 톤 규모의 동 정광 수출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다만 실제 수출은 무역부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현재 Amman사는 아직 정식 수출 허가를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Amman Mineral은 2024년 12월 제련소 완공을 조건으로 한시적 수출 허가를 받았으나 지난 7~8월 용융로 등 일부 제련소 설비 손상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정광 수출도 일시 중단됐다. 회사 측은 2026년 상반기 제련소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며 현재 일부 설비에 한해 제한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고부가가치 광물 생산국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2023년부터 동과 니켈 등 미가공 광물의 수출을 금지하고 국내 정제련소를 건설하는 기업에 한해 정광 수출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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