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연 가격, 차익 매물 실현 영향으로 하락
지난 12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974달러, 3개월물은 2,009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3일에는 현물 1,969달러, 3개월물 2,008.5달러에 형성됐다.
연 현물 가격은 2,000.5달러에서 시작해 1,989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연 재고량은 26만2,250톤에서 26만2,225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연 가격은 지난 12일 미국과 중국 양국이 관세 휴전으로 90일 연장 조치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달러화 약세 분위기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미국 7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문가 예상치인 2.8%를 밑돌았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7월 소비자물가지표가 6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며 다음달 연준 금리인하에 더욱 힘이 실렸다.
그러나 13일에는 차익 매물 실현과 경계 매물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또한 중국의 7월 신규 위안화 대출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다만, 산업용 금속 수요 지표로 사용되는 사회융자총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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