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비철시황] 지정학 완화 기대 속 상승…구리·알루미늄 이슈 부각

시황 2026-04-17

 

런던금속거래소(LME) 16일(현지시간) 기준 전기동 현물과 3개월물은 각각 톤당 13,180달러와 13,240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은 3,678.5달러와 3,636.5달러, 아연은 3,415달러와 3,425달러로 집계됐다. 연은 1,917.5달러와 1,950.5달러, 니켈은 18,070달러와 18,265달러, 주석은 49,700달러와 50,000달러를 나타냈다.

전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타결 기대감을 반영하며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다만 2차 회담 일정이 확정되지 않고 구체적인 진전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이후 LME 장 마감 뒤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낙관적 발언이 전해지며 합의 기대감이 한층 강화됐고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합의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증시를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기동은 미국의 정제 구리 관세 부과 시점이 6월로 임박한 가운데, COMEX 구리 선물이 LME 대비 톤당 100~200달러 수준의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관세 시행 전 미국 내 선제적 물량 확보 수요가 확대되면서 남미산 프리미엄 역시 톤당 200달러 수준까지 급등했다. 다만 COMEX 재고가 이미 53만 톤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관세가 실제로 부과되지 않을 경우 프리미엄 급락과 함께 공급 과잉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알루미늄은 중동 지역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며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이란의 제련소 공격 여파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가격은 3,60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제련소 가동 중단 시 재개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공급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조적 공급 부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내 동 스크랩 시장에서는 16일 수도권 중상 기준, 고급동 1,870만 원, 상동 1,790만 원, 파동 1,650만 원으로 집계됐다.

조달청은 17일 원자재 가격을 알루미늄(서구산) 655만 원, 전기동 2,184만 원, 아연 586만 원, 연 341만 원, 니켈(합금용) 2,982만 원, 니켈(도금용) 3,023만 원, 주석(99.85%이상) 8,213만 원, 주석(99.90%이상) 8,222만 원에 방출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후 #lme #마감 #트럼프 #대통령 #낙관적 #발언 #전해지며 #기대감 #한층 #강화됐 #이스라엘 #레바논 #휴전 #소식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