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금, 인도 뭄바이 판매법인 설립…아세안&중동 영업전 나서
일본야금(日本冶金工業)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시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5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인도법인은 아시안과 중동 지역 영업도 책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야금은 인도에서 ‘일본야금인디야(Nippon Yakin India Private Limited)’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법인 설립은 5월 15일에 이뤄졌지만, 행정 및 법안 정리를 마치고 8월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단 설명이다.
일본야금의 인도 법인은 스테인리스·특수강·고니켈 합금의 판매 업무 수탁 등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법인은 주변 국가 영업까지 담당할 예정으로 기존 싱가포르 법인이 수행하던 아시안 지역 영업도 인계받게 됐다.
회사의 초기 자본금은 2천만 인도루피(약 3억 2천만 원) 수준으로 99%를 일본야금공업이, 1%를 관계사인 가지물산이 투자했다.
인도야금은 “인도법인 투자는 올해로 종료되는 2023 중기경영계획의 핵심 내용인 ‘타켓 시장 및 성장 분야로의 고기능재 판매 확대 추진 계획’의 일환”이라며 “글로벌 영업 체제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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