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STS밀, 8월도 개별 협상으로 價결정

아시아 2025-08-04

대만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또다시 공식 할증료를 공표하지 않기로 했다. 현지에선 계약별로 일부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대만 최대 STS밀인 유스코(Yusco)는 STS304, STS430 등 주요 강종의 8월 공식 가격(알로이 서차지)을 발표하지 않고 고객별로 협상하여 가격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7월에도 개별 협상을 통해 가격을 정한 바 있다.  

다만 유스코는 316L강종 엑스트라 가격은 톤당 2,000대만달러(약 9.3만 원)를 인상하기로 했다. 몰리브데넘 등 주요 원료 가격 부담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지에선 인도네시아 칭산강철의 수출 가격 인상과 대만달러의 약세 전환, 중국 철강가격 상승세 등의 영향으로 주요 강종의 개별 협상가격도 대체로 유지 또는 일부 인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탕엥(Tang Eng)의 경우 8월 가격에 대한 별도 언급이 없어, 마찬가지로 개별협상으로 가격 수준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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