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철스크랩價 5거점 인하…완만한 약세

일본 2025-07-02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3일(목)부로 다하라·오카야마 공장과 나고야·관서 야드, 다카마쓰 철강센터에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 톤당 5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에서 규슈·우쓰노미야 공장과 도쿄만 야드는 제외됐다. 관동, 서일본 거점을 제외한 관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단가 인하에 나선 모습이다. 본격적인 비수기 진입으로 일본 철스크랩 내수 가격도 당분간 완만한 약세가 예상된다.

거점별 철스크랩 가격은 H2 등급 기준 △다하라 4만500엔(-500엔) △나고야 야드 4만엔(-500엔) △오카야마 4만엔(-500엔) △관서 야드 4만엔(-500엔) △다카마쓰 3만8,000엔(-500엔) △규슈 3만9,500엔 △우쓰노미야 4만500엔 △도쿄만 야드 4만1,000엔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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