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배우는 분리배출…SKC, 아이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업계뉴스 2025-05-21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장산 국립공원과 연계한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나섰다.

SKC는 21일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정읍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이 그린 스쿨(My Green School)’의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이 그린 스쿨’은 2022년부터 SKC와 투자사 구성원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C가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마이그린스쿨을 진행하고 있다.(제공=SKC)SKC가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마이그린스쿨을 진행하고 있다.(제공=SKC)

올해 프로그램은 내장산 국립공원과 협력해 야외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확대됐다.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숲 체험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SKC가 2022년 출시한 플라스틱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My Green Place)’를 활용한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을 통해 플라스틱 제품의 바코드를 직접 스캔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SKC는 이번 내장산 국립공원 프로그램을 오는 6월 중순까지 총 4회에 걸쳐 16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성원 자녀를 본사와 지역사업장에 초청해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마이 그린 라이프(My Green Life)’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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