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 철강·금속업 ‘AX’ 전환 지원 사업 추진

업계뉴스 2026-04-20

포항시가 지역 철강산업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산업 AX 전환 촉진 기업진단 및 혁신모델 도출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 철강·금속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

포항시는 20일, 고경력 전문가로 구성된 AX 지원단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기업별 최적 전환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포항 지역 기업들의 AX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최근 철강·금속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산업 구조 전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별 공정 기술 수준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종합 진단해 맞춤형 AX 전략과 혁신 솔루션을 도출해 산업 체질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 및 AI 부문 고경력 전문가로 구성된 AX 지원단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 자동화 및 AI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기업별 최적 전환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AX 지원단은 공정별 핵심 변수를 정의하고 데이터 수집 체계를 구축해 신뢰 높은 ‘정답 데이터(Ground Truth)’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확보된 데이터는 각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소형 언어 모델(sLM)과 AI 모델 개발에 활용된다. 이렇게 개발된 기업별 AI 에이전트는 각 기업이 기존에도 이용하고 있는 생산관리시스템(MES), 전사적자원관리(ERP)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에 현장 실무자가 새로운 시스템을 기존 시스템과 접점을 통해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원단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공급 기업 간 일대일 맞춤 매칭으로 공정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적용하고, 생산성 향상·품질 안정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역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중소·중견 기업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AI 기술과 고성능 연산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추가적인 사업 청사진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포항시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이 추진 중인 ‘APEC AI센터’ 유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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