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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로 만든 메모리카드, 반영구적 저장 가능”

수요산업 2025-04-30

세계스테인리스협회(Worldstainless)가 새로운 스테인리스 수요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이 시장은 스테인리스와 직접적 접점이 없어 보였던 ‘메모리 저장 산업’이다.

협회는 사진기의 저장 매체가 필름에서 메모리 장치로 넘어가며 더 많은 사진과 오랜 보관기간 등의 장점이 발생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디지털 메모리 장치도 물리적 피해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협회가 주목한 제품은 최근 렉사(Lexar)가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를 적용하여 출시한 메모리 저장장치인 ‘ARMOR GOLD SDXC™ UHS-II’와 ‘ARMOR SILVER PRO SDXC™ UHS-II’ 등이다.

이 두 제품은 생산 과정에서 스테인리스를 적용하여 일반 SD 카드보다 37배 더 튼튼하고 최대 5m 높이에서 낙하해도 견딜 수 있게 만들어 졌다. 또한 스테인리스가 적용되면서 IP68 등급의 방진 및 방수 기능도 확보하게 됐다. 

협회는 전 세계 사진작가와 카메라 애호가 등에게 스테인리스 메모리 장치가 주목을 받을 것이라 기대감을 보였다. WSA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카메라작가 등과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기본 수요가 탄탄하며 일반인들도 소중한 웨딩사진과 장기 휴가 사진, 자녀 사진, 기념사진 등을 보다 안전한 조건에서 보관할 수 있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여 훨씬 더 강하고 휘어짐과 부러짐, 일상적인 마모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난 메모리 장치가 만들어졌다”라며 “또한 이 장치는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졌음에도 SD카드 표준 크기 요구 사항을 충족하므로 카메라 슬롯을 손상시키지 않고 모든 카메라에 쉽게 들어가며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쳐 과열이나 정전기 문제도 없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 같은 제품이 스테인리스의 높은 내구성과 내식성, 내마모성 등을 활용한 모범 사례라며 스테인리스 덕분에 사진의 저장과 보안이 강화되면서 관련 시장에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사실상 메모리에 대한 (자연적·물리적)파괴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렉사(Lexar)가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메모리 저장장치. (WSA 제공)렉사(Lexar)가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메모리 저장장치. (Worldstainles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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