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특수강, ‘2026년 FEMS+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CHQ선재 제조업체 대호특수강(대표이사 강근욱)이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의 마침표를 찍는 ‘2026년도 스마트에너지플랫폼(FEMS+) 구축사업’의 주역으로 낙점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6년도 스마트에너지플랫폼(FEMS+) 구축사업’ 수행기관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대호특수강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6년 산업단지 혁신 프로젝트 개요. (출처=대호특수강)이번 선정은 대호특수강이 그간 추진해 온 스마트 생태공장을 기반으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6년 산업단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무탄소 산단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목표로 한다.
대호특수강은 총 6억6,000만 원(정부 출연금 6억 원, 민간 부담금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에너지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주요 과제로는 ▲제품 탄소발자국 데이터 자동화 ▲공정 에너지 효율화 ▲산업단지 MRV(측정·보고·검증) 플랫폼 연동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대호특수강은 공장 내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여 관리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대호특수강 충주공장이 추진해 온 친환경·스마트 제조 혁신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서 스마트 생태공장 사업을 통해 제조 공정의 친환경성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FEMS+ 구축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디지털 에너지 자립’을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충주 제2산업단지와 연계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 및 에너지 효율 혁신 프로젝트(KEEP+) 등과 연계할 경우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경제 및 산업단지 혁신의 거점 정부의 ‘5극 3특(5개 메가시티와 3개 특별자치시·도 중심의 지역 균형발전)’ 전략 아래, 대호특수강의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내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호특수강 컨소시엄과 사업계획서 검토 및 협약 체결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대호특수강 강근욱 대표는 “이번 FEMS+ 구축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객지원의 탄소중립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철강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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