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제강, 경남대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업계뉴스 2026-07-13

로봇 관련 신사업을 추진 중인 만호제강이 지역 제조기업의 AI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경강선재 제조업체 만호제강(대표이사 안병두)은 자회사인 MH다이나믹스, MH시스템즈주식회사와 함께 7월 8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상보)과 ‘AI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호제강과 경남대 산학협력단의 업무협약식. (사진=만호제강)만호제강과 경남대 산학협력단의 업무협약식. (사진=만호제강)

이번 협약은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AI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AI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기술 및 경영자문과 공동연구 수행 ▲산학협력 세미나·특강·워크숍 공동 운영 ▲경상남도 RISE 사업 확산과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신규 공동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대학교가 보유한 연구역량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조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기업이 보유한 현장 기술과 산업 경험을 접목하여 실질적인 기술사업화와 지역 산업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만호제강은 지난 1953년 설립된 국내 대표 특수강선 및 와이어로프 전문기업으로 창원·부산·양산 사업장을 중심으로 경강선, PC강연선, 와이어로프, 섬유로프 등 다양한 산업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최근 로봇하드웨어에 필요한 특수합금소재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로봇 전장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MH시스템즈주식회사와 로봇하드웨어 정밀부품 가공과 자동화 플랫폼기술을 담당하는 MH다이나믹스(주)와 함께 철강기업에서 로봇솔루션기업으로 대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한상보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업의 산업현장 경험을 융합해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사업화와 인재양성, RISE 사업까지 연계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두 만호제강 회장은 “만호제강, MH시스템즈주식회사, MH다이나믹스 3사의 기술 융합을 통해 로봇통합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AI기반 지능형 로봇시장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은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라며 “경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제조혁신과 기술사업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공동연구, 기술사업화,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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