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도서지역 의료취약계층 무료진료 지원…2천여명 의료서비스 제공

업계뉴스 2026-07-13

 

고려아연이 후원하는 통영적십자병원 무료 순회진료 사업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 진료현장에서 의료진이 주민들을 진찰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고려아연이 후원하는 통영적십자병원 무료 순회진료 사업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 진료현장에서 의료진이 주민들을 진찰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이 도서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순회진료 사업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통영적십자병원의 무료 순회진료 사업인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를 후원해 도서지역 주민 2,000여명에게 무상 진료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고려아연의 후원금을 활용해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통영시와 고성군, 거제시 의료취약계층 1,910명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는 내과와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의사와 간호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진료 상담과 처방, 투약,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순회진료팀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도서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내 뇌혈관질환 MRI 정밀 종합검사'도 지원했다. 도서지역에서 뇌혈관질환 발생 시 적시 치료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중증질환의 사전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서지역 의료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의료지원 사업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397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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