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美 루이지애나 제철소, 9월 4일 첫 삽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짓는 전기로 일관제철소가 오는 9월 4일 첫 삽을 뜬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루이지애나 제철소 기공식을 9월 4일로 확정하고, 주 정부 관계자와 주요 협력사 등 현지 인사들을 상대로 참석 여부 회신(RSVP)을 요청하는 초청장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VIP 초청장 발송 등 9월 기공식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이 추진하는 루이지애나 제철소는 약 58억 달러(한화 약 8조6천억 원)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연간 270만 톤 규모의 슬래브와 자동차 강판 등을 생산하는 전기로 기반 저탄소 일관제철소다.
완공 후에는 현대차·기아의 북미 생산기지에 자동차용 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미국 내 생산 기반을 확대해 고율 관세와 통상 리스크에 대응하는 ‘북미 철강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은 올해 3분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3분기 시범 생산, 2029년 1분기 상업 생산 돌입을 목표로 공사를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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